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이 1억2000만원 상당의 골드바 경품을 내건 행사에 일주일 만에 10만명이 넘는 응모자가 몰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봄 맞이 골드바 경품 이벤트에 참가한 응모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1만5000명이 참여한 셈이다.
이번 경품 행사는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2019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대규모 이벤트로, 봄 시즌 패션위크·뷰티페어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골드바 이벤트는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6명을 추첨해 골드바 130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100돈(375g), 2등 2명에게는 50돈(187.5g), 3등 3명에게는 10돈(37.5g)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3일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본격적인 봄시즌이 시작되는 3월 초반부터 소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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