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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근황을 전했지만 충혈된 눈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박봄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박봄. 흰색 귀걸이랑 옷이에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 잘자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명품 브랜드 C사의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귀걸이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서클렌즈 사이로 보이는 심하게 충혈된 눈이 눈길을 끌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박봄은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 주장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휴식을 취한 뒤 3주 만에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눈이 너무 빨개요...푹 쉬어야 할 것 같아요" "아프지 마요. 사랑해" "눈이 많이 충혈된 것 같은데 괜찮아요?" "몸 조심하고 4월 콘서트 할 때 우리 꼭 보자. 우리는 언제나 언니 곁에 있어요" 등의 반응으로 걱정과 응원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2NE1)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으며, 오는 4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봄 측 관계자는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4월 공연 전까지 충분한 휴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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