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4년 만에 재출시한 ‘바삭 김밥’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바삭 김밥은 2021년 단종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크기와 토핑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GS25는 지난달 18일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을 선보였으며, 현재 김밥 카테고리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은 90%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일부 점포에서는 조기 완판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바삭한 김의 식감, 풍부한 토핑, 직접 말아 먹는 재미 등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18일 ‘바삭치즈불닭김밥’을, 내달에는 ‘바삭스팸계란김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삭치즈불닭김밥은 매콤한 불닭과 고소한 스트링치즈가, 바삭스팸계란김밥은 짭짤한 스팸과 부드러운 계란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GS25는 ‘한끼 혁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간편하면서도 품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지원 GS25 FF팀 MD(상품기획자)는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의 성공은 고객 취향과 니즈를 정확히 읽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맛과 트렌드를 모두 잡는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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