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현대바이오와 현대ADM은 2025년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가짜내성을 치료하는 페니트리움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가짜내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는 항암제를 반복 투약하게 되면 암조직 주변 세포외기질(ECM)이 점점 경화되고 그 경화된 ECM으로 인해 항암제가 암세포에 충분히 도달하지 못해 치료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현대바이오 모회사인 씨앤팜은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진근우 현대바이오 연구총괄 부문장은 “가짜내성을 해결하는 페니트리움을 개발한 것은 새로운 항암치료의 장을 여는 역사적 성과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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