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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배정훈 PD, 커플 사진 공개
'9년 차' 커플의 위엄, 닮은꼴 연인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SBS PD 배정훈과 배우 이영진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작가주의스튜디오는 "이영진 배우님과 배정훈 피디님 커플 촬영. 영화배우이자 톱모델 이영진 배우님과 '그것이 알고 싶다' 연출 SBS 배정훈 PD님이 저희 '작가주의스튜디오'를 방문해 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날은 이영진의 생일날로 배정훈 PD와 커플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두 사람은 커플 신발을 신고 후드를 뒤집어쓴 채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9년 차 커플답게 어색함 없이 닮은 얼굴을 하고 있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9년 동안 한 사람만 대단하다", "왜 결혼은 안 하지", "잘 어울린다", "엄태웅 헤어지고 진정한 짝 찾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진은 모델라인 47기 출신의 패션모델로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한때 배우 엄태웅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화제가 됐고 2년 만인 2009년 결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보디가드', '그 여름의 태풍', '위대한 유혹자', '메모리스트', '한 사람만',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또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3년간 출연하며 탁월한 운동 신경을 뽐내기도 했다.
SBS 교양국 배정훈 PD와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은 2017년부터 열애 중으로 올해 9년 차이다. 두 사람은 서로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으며, 2021년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배정훈 PD가 출연해 자신의 책상에 이영진의 사진을 올려둔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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