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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혜리가 중국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혜리가 드라마 ‘선의의 경쟁’의 글로벌 인기에 이어 중국의 톱 패션 매거진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3월호 표지 주인공이 됐다. 23일 ‘스포트라이트’의 공식 SNS를 통해 혜리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커버 3종이 공개되며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불타는 장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혜리는 긴 생머리와 부스스한 웨이브 헤어, 업스타일 헤어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또한 혜리는 붉은 셋업과 레더 드레스, 독특한 소재의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촬영 콘셉트가 바뀔 때마다 눈빛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혜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몽환적 매력이 공존하는 역대급 화보를 탄생시켰다.
혜리의 ‘스포트라이트’ 화보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후에는 중국의 SNS인 웨이보 인기검색어 목록에 ‘이혜리중국잡지첫표지’가 올랐고, 공개 하루 만에 5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혜리는 지난 2월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상위 0.1% 고등학생 ‘유제이’로 분해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캐릭터에 걸맞은 호연과 상대역인 정수빈과의 미묘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선의의 경쟁’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대만의 OTT에서도 1위를 차지, 태국에서는 ‘선의의 경쟁’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혜리는 첫 번째 단독 팬미팅 투어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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