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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지하철 광고판 앞에서 춤을 췄다.
이민우는 24일 소셜미디어에 "두둥실 설레이는 발걸음은 너에게로, 신화야 27살 생일을 축하해~ 모두들 축하해줘서 고맙다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우는 흰색 트레이닝 바지와 진회색 후드티에 패딩 조끼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싸맨 채 지하철 왕십리역 6번 출구 쪽으로 가고 있다.
이민우가 도착한 곳은 신화 27주년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판이 있는 곳. 이민우는 그곳에서 감격스러운 듯 손을 흔들고 춤을 춰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의아함을 안겼다. 주변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춤을 춘 이민우는 카메라 앞으로 바짝 다가서 "생일 축하해"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얼마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트레스로 인해 안면마비가 왔다며 한의원에서 침을 맞는 근황을 알렸다. 이민우는 지난해 5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20년 지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26억원을 갈취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우가 속한 신화는 1998년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해 올해로 27주년을 맞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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