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당뇨 투병을 알린 방송인 윤현숙이 이번엔 탄탄한 근육을 자랑했다.
윤현숙은 24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Workout"이라고 큰 글자로 쓴 몸매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현숙은 흰색 브라탑 상의에 자주색 레깅스를 입고 거울 앞에 서서 셀카를 찍고 있다. 뱃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11자 복근이 선명하다. 또 뒷모습을 찍은 사진에선 봉긋 올라간 힙선이 눈길을 끈다. 윤현숙은 1형 당뇨를 진단 받고 식단 관리도 하고 무엇보다 운동에 더 열심인 근황을 전했다.
또 같은날 윤현숙은 봄나들이에 나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그저 발길 닫는대로 떠나고 싶다, 따뜻한 햇살과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날에~~ 여러분~ 지금 어디서 뭐하고 계시나요?"라며 팬들과 소통했다. 빨간색 바지와 루즈한 티셔츠를 입은 윤현숙은 멋스러운 안경을 쓰고 활짝 웃고 있다.
앞서 윤현숙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당뇨로 56kg에서 38kg까지 체중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당시 윤현숙은 "병원에서 이 정도 되면 근육이나 온몸의 근육이 다 빠지면서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상태라더라"고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현숙은 1993년 그룹 잼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이혜영과 함께 그룹 코코로 활동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