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이지혜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우리집에도 문관식 있음 ㅋㅋ (몽타주는 마니다름 주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드라마 속 박보검(관식 역)과 현실의 문재완을 비교해 놓은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빠 응가 할꺼니까 앞에서 기다려줘 무서워..첫째딸이 이세상 최고인 우리남편(반대로 악역은 나 ㅋㅋ) 매일 아침 셔틀까지 등원시키고 저녁은 와이프 일하니까 힘들다고 혼자 고기 굽는(사실 고기굽눈거 말고는 요리는 못함)남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일 새벽에 일어나느라 오늘보니 혓바늘이 돋은 우리딸. 부모는 미안한 것만 생각나고 자식은 서운한 것만 생각난다는 대사가 오늘따라 많이 와닿네”라고 전했다.
첫째딸은 올해 사립초등학교에 입학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지혜는 “내일도 일찍일어나려면 나도 이제 자야하는데 아이들 둘다 잠들고 잠깐이나마 혼자인 시간이 너무 좋네요”라면서 “요즘 내최애드라마 폭삭속았수다 더 보고자면 내일 후회하겠죠?”라고 마무리했다.
박슬기는 “나도 애껴보는 중”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