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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도연과 모델 홍태준이 가수 권진아의 신곡에 힘을 보탠다.
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도연과 홍태준은 권진아의 정규 3집 'The Dreamest' 수록곡 'Love & Hat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권진아는 정규 3집 발매에 앞서 'Love & Hate'를 오는 10일 선공개하고, 뮤직비디오 역시 이날 동시에 오픈한다.
김도연과 홍태준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김도연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으며, 2017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김도연은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 활동을 병행, 2017년 '투 비 컨티뉴드'를 시작으로 '아이돌 권한대행', '멜로가 체질', '만찢남녀', '솔로 말고 멜로', '간 떨어지는 동거', '원 더 우먼', '지리산', '2반 이희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홍태준은 2021년 모델 데뷔 동시 지큐, 에스콰이어, 보그 등 국내 주요 매거진을 장식했으며, 스탠딩에그 '나는 어떡해', 있지(ITZY) 'Boys like you'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근 포브스코리아 선정 '30세 미만 30인' 아트앤스타일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 다양한 매력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999년생 동갑내기 김도연과 홍태준이 만났다. 곡 제목이 'Love & Hate'인 만큼 두 사람은 애증의 연인 관계를 어떻게 연기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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