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백지영, 딸 위해 의상 소품 구해줘 '눈길'
백지영 딸에 누리꾼들 "물려받은 재능"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스피릿위크, 엄마들 멘탈 털리는 위크, 네가 좋다니 나도 좋다. 파자마도 입고 화가가 됐다가 오늘은 카우보이가 된 하임이. 이제 이틀만 하면 끝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지영의 딸은 집에서 파자마를 입고 귀여운 머리띠를 하고 있다. 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날은 화가 복장을 하고 거실을 뛰어다녀 눈길을 끌었다. 아파트 단지 밖에서는 카우보이 의상을 입고 장난감 총으로 겨누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우보이의 베이지색 부츠까지 재연해 놀라움을 샀고 이에 가수 길은 댓글로 "누나 우리 옷이랑 신발 좀 물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 피 물려받았네", "연예인 하겠다고 할 듯", "키가 크네", "얼굴도 제대로 보고 싶다", "재능 물려받았네", "카우보이 의상 챙겨준 백지영 대단한데", "딸 사랑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1999년 1집 'Sorrow'로 데뷔했고 이후 '대시',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결혼 4년 만에 딸 하임을 품에 안았다.
백지영은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을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남편 정석원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 3를 위해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약 20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졌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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