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수석합격자는 20,30 경제 콘텐츠 발행인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한국FPSB는 지난 3월 15일에 시행한 제 90회 AFPK 자격시험에서 합격자 681명을 17일 발표했다.
총 접수자는 작년 동기 대비 366명이 증가한 2392명이며, 합격률은 34.8%로 집계됐다.
수석합격자 일반 부문은 2030을 위한 경제미디어 콘텐츠를 발행하는 ‘어피티’ 사의 대표인 박진영(34, 여)씨가 차지했는데, 금융과 경제의 전문 지식을 높이고자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학생 부문은 연세대학교 김이건(22, 남)씨로,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장차 금융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목표로 지원해 수석 합격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삼성생명은 금융사 중 가장 많은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우리은행 21명, 국민연금공단 19명, 하나은행 11명, 신한투자증권 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FPSB는 5월 17일과 18일 실시하는 올해 첫 CFP 자격시험은 21일부터, 제 91회 AFPK 자격시험은 7월 28일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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