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헬스 케어와 생활 가전, 여행 등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에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은 12월과 함께 대표적인 선물 시즌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표현하는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 케어 제품군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헬스&뷰티 카테고리 매출 비중은 2023년 4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으며, 올해 현재까지 31%의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헬스 케어 브랜드 세라젬은 대표 안마의자 ‘파우제 M10’을 35만원 할인된 론칭 특가로 선보이고, 구매 고객에게는 로봇청소기 또는 발마사지기를 증정한다.
파우제 M10과 M8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다리차 지원과 기존 안마의자 무상 수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기 커피머신 브랜드 브레빌은 오라클 라인, 바리스타 라인, 쿠킹 오븐 등 구매 시 최대 18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상품별 커피 원두, 전기 주전자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블랙야크·크록스·고프로·나이키 등과 함께하는 ‘트래블 페어’를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연다.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이달 18~30일 전 점포에서는 더조선호텔, 알레르망 등 침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냉감 패드·이불 기획전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많은 카테고리의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 신혼부부의 집들이 선물 등은 물론 나를 위한 선물을 마련하기에도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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