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엘리트 TD 맥스(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와 '엘리트 TD TD(트리플 다이아몬드 투어 드로우)' 드라이버를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엘리트 TD 맥스 드라이버'는 가장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트리플 다이아몬드 모델이다. 460cc 헤드를 바탕으로 높은 스핀과 안정감을 갖춘 설계가 특징이다. 트리플 다이아몬드의 퍼포먼스와 일반 엘리트 드라이버의 안정감을 동시 갖췄다. 샷 메이킹에 유연하고 미스샷에 관대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골퍼에게 이상적이라는 것이 캘러웨이골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엘리트 TD TD 드라이버'는 드로우 구질을 선호하거나 슬라이스를 방지하고 싶은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450cc의 컴팩트한 헤드 사이즈와 함께 힐 쪽 무게 중심 설계로 스윙 시 헤드가 더 쉽게 닫히도록 설계돼 강한 구질과 안정적인 탄도를 형성한다. 엘리트 트리플 다이아몬드 헤드 디자인의 날렵함도 유지됐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 엘리트 TD 맥스와 엘리트 TD TD 드라이버의 출시를 통해 엘리트 라인업의 기술적 완성도와 선택의 폭을 동시에 확장했다"며 "더 많은 골퍼들이 자신만의 완벽한 티샷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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