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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 측이 댄서 노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7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노제와 태민으로 보이는 남성의 데이트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히 팔짱을 끼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재점화 된 열애설이 더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편 태민은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노제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나,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고 소속사와 정산금 문제로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자숙하던 노제는 태양 '슝!'으로 댄서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 1월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방송에도 복귀했다.
다음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하여 확인이 다소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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