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서포터즈 ‘K-스피커스 8기’ 모집…MZ과 소통 강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8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2030세대가 교촌 브랜드를 체험하고 MZ세대 특유의 감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는 공식 서포터즈다. ‘교촌(Kyochon)’의 ‘K’와 세대의 목소리를 의미하는 ‘스피커(Speaker)’를 조합했으며, 지난 2023년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8기는 오는 27일까지 60명 규모로 모집한다. 지원은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자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5월 2일부터 약 2개월간 교촌 브랜드와 메뉴를 주제로 주차별 미션을 수행하며,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촌의 매력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전달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MZ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로 교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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