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선글라스와 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3주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본점,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는 글로벌 및 국내 인기 브랜드 50여개가 참여해 전 품목 또는 일부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산드로, 페라가모, 안나수이, 베라왕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온라인몰 인기 브랜드인 리에티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선글라스는 여행 수요와 밀접한 인기 카테고리로 실제 지난해 5월 신세계면세점 선글라스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여름 성수기에도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리에티는 방탄소년단 슈가, 배우 황인엽, 오연서 등 유명인이 착용한 ‘도리스 C1’과 신제품 ‘에바 C1’을 40% 할인하며, UV400 99%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여행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브랜드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울프강 프록쉐와 제냐 제품 구매 시 각각 3만원·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몰에서는 폴스미스, 에드하디 등 브랜드 구매 시 휠라 선글라스나 여권 케이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로우로우, 만다리나덕, 쌤소나이트, 내셔널지오그래픽, 핏플랍, 킨 등 인기 여행 패션 브랜드도 최대 40% 할인과 사은 혜택을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황금연휴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고객 취향에 맞춘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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