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LA 홀린 메디큐브…팝업에 관중 5000여명 몰렸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이피알은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LA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방문객 5000여명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19~25일 일주일간 미국 LA 멜로즈 거리에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 ‘글로우 랜드’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누구나 빛날 수 있다(Anyone Can Glow)’를 콘셉트로 디즈니랜드와 영화 ‘라라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궁전형 핑크빛 인테리어와 보석 모양 오브제, 요정 콘셉트 스태프 등으로 꾸며졌다.

매장에는 부스터 프로 미니, 제로모공패드, PDRN 라인 등 메디큐브 인기 제품과 한정판 요술봉 에디션 등이 전시됐다.

팝업 매장은 개장 첫날부터 새벽 대기행렬이 이어졌고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방문객이 제품 구매와 샘플 이벤트, 뷰티 디바이스 꾸미기 체험에 참여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팝업 흥행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LA 팝업스토어를 통해 미국 시장 속 메디큐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메디큐브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모션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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