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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랜드는 봄을 맞아 미니골프장, 산타 레스토랑 등 이색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랜드는 공간 테마를 반영한 체험 요소를 더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먼저 ‘아기공룡 트리토 미니골프’는 공룡 테마 공간인 쥬라기랜드 인근에 조성된 9홀 코스로, 아기자기한 공룡 조형물과 함께 퍼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니발 게임 패키지도 마련됐으며, 요금은 1인 1만원부터다.
365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365타운’에는 새롭게 ‘산타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통나무집 콘셉트 공간에 슈니첼, 뱅쇼, 스파게티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메뉴가 제공된다. 어린이 공연 ‘성냥팔이 소녀를 구하라’도 함께 열린다.
서울랜드는 오는 6월 8일까지 ‘플라워즈 페스티벌’도 운영 중이다. 꽃 테마 전시와 체험, 플라워 캠프 팝업,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쥬라기랜드와 크리스마스365타운 테마를 확장하고 강조하기 위해 트리토 미니골프와 산타 레스토랑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테마파크라는 특성을 살려 공간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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