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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500여명 참가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경남은행은 17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25 BNK경남은행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남녀 40개팀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예선(링크 전)과 본선(토너먼트 전)을 치렀다.
본선에 오른 16개 팀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뤄 남녀 각각 우승, 준우승, 3위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남은행은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BNK경남은행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경남은행배 노인게이트볼 대회 참가 대상은 도내 만 65세 이상 중 대한노인회 등록회원으로 지회장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허종구 경남은행 창원영업그룹 부행장은 “BNK경남은행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노인 복지 향상과 건전한 노인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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