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신바람 야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도 잠실구장에 몰려들고 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3차전 맞대결을 갖고 있다.
이날도 역시 많은 팬들이 찾았다. 지난 15일과 16일 그리고 이날까지 평일 3연전이 모두 매진됐다.
LG 관계자는 "LG-삼성 경기는 매진됐습니다. 총 관중 2만3750명으로 매진 시각 19시 03분입니다. LG 트윈스 2025시즌 열두번째 홈경기 매진입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12번째 매진이다. 누적 관중은 30만명을 돌파했다.
LG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8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KBO리그 개막 연속 매진 신기록이었다.
지난 12일 우중 혈투가 펼쳐졌지만 매진에는 실패했다. 많은 관중이 우산을 쓰고 경기를 봤지만 최종 기록은 2만 2938명이었다.
하지만 13일 두산전부터 전날까지 다시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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