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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11일 개인 계정에 "결혼 전에 춤 열심히 배웠었는데 다시 시작해 볼까나. Let's do it again"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담비는 숀 멘데스, 카멜라 카베요의 ‘세뇨리따’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다. 20대를 연상시키는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춤추시는 모습 너무 터프하시고 멋지세요”, “애엄마가 아닌 듯, 댄싱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2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면 지난달 11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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