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 여자축구의 최고 골잡이들이 FC 서울 홈경기에 뜬다.
서울은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홈경기에 지소연(19)과 여민지(17)를 초청해 환영식을 개최한다. 또한 이들 선수는 팬들과 함께 U-20 여자청소년월드컵 3위 달성과 U-17 여자청소년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서울은 경기전 U-17 여자청소년월드컵 결승전과 U-20 여자청소년월드컵 3-4위전 경기 하이라이트를 상영해 경기장을 찾는 축구팬들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되돌아 본다. 또한 한국 여자축구의 선전을 축하하는 의미로 두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이후 지소연과 여민지는 서울의 홈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한 뒤 서울과 인천의 K리그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서울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GS25 현금지급기와 FC서울 홈페이지에서 경기 시작 3시간전까지 가능하다.
[지소연(왼쪽)과 여민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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