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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바비킴과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바비킴과 이루마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을 통해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의 MC로 1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첫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의 첫 게스트로는 일본의 크리스탈 케이, 파리스 매치, 유키 구라모토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또 밴드 자우림이 무대를 꾸미며 첫 MC로 나서는 바비킴과 이루마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5년만인 '수요예술무대'의 부활에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씨는 "지난 13년간 10대 위주의 편향된 음악 방송들 속에서 고집스럽게 라이브 음악 무대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에게 살아있는 음악, 뮤지션들의 음악적 진정성을 구현한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부활로 음악적 다양성과 보다 진화된 음악프로그램으로서의 안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일 공개 녹화로 진행되는 '수요예술무대'는 오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바비킴(왼쪽)·이루마. 사진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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