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규진, 12월 탤런트 조하진과 웨딩 마치 울린다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화 우완 투수 윤규진(26)이 한살 연하 탤런트 조하진(25·본명 조경희)과 오는 12월 12일 웨딩 마치를 울린다.

윤규진과 조하진은 지난 9월 미사리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한 뒤 1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결혼식은 윤규진의 고향인 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지명으로 입단한 윤규진은 한화의 불펜 투수로 활약했으며 올시즌 47경기에서 1승 2패 4홀드를 기록했다. 그의 피앙세 조하진은 MBC '돌아온 일지매'와 KBS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다.

[오는 12월 12일 웨딩마치를 올리는 한화의 윤규진과 탤런트 조하진. 사진 = 스튜디오 원규]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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