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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바비인형으로 변신했다.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1일 일본버전 ‘지(Gee)’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 속에서 소녀시대 아홉 멤버들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의 옷을 입고 인형 같은 표정을 지은 채 정지해 있다. 그러다 눈을 깜박이며 귀여움을 뽐낸 멤버들은 일제히 기지개를 켜고 하품을 하며 잠에서 깨어난다.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에서 발표했던 ‘Gee’의 뮤직비디오와 비슷하다. 한국버전에서 소녀시대는 마네킹으로 변신해 쇼윈도에 서 있었다. 일본버전에선 멤버들이 마네킹이 아닌 바비인형으로 변신해 보다 더 깜찍한 표정으로 본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티저영상을 본 국내 팬들은 “역시 소녀시대! 인형 같은 모습이 너무 예쁘다” “일본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미모들” “전에도 예뻤지만 이번에도 예쁘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에 발표한 첫 싱글 ‘지니’가 오리콘 일간차트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는 오는 20일 두번째 싱글 ‘Gee’를 발표해 인기몰이에 나선다.
[소녀시대 일본 'Gee' 티저영상. 위로부터 윤아-태연-서현-제시카-티파니-수영. 사진=유튜브 유니버셜뮤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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