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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풀타임 활약한 모나코가 브레스트에 패하며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모나코는 3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 루이2세스타디움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서 0-1로 졌다. 모나코의 공격수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도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브레스트가 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브레스트는 그루지가 팀 동료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 하며 모나코 골문을 갈랐다.
모나코의 박주영은 후반 37분 위협적인 프리킥을 선보였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페널티지역 정면서 얻은 프리킥 상황서 박주영이 수비벽 사이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볼이 향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모나코는 득점에 실패한 채 브레스트에 패했고 최근 2연패의 부진과 함께 1승5무2패(승점 8점)의 성적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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