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SBS 새 일일극 '호박꽃순정' 주인공 캐스팅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청아가 SBS 새 일일연속극 '호박꽃순정'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4일 첫 촬영에 들어가는 이청아는 '호박꽃순정'에서 순정 역으로, 어려운 처지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뤄가는 희망찬 모습을 연기한다. 어머니 역으로는 배종옥이 출연한다.

이미 KBS 1TV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일일극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는 이청아는 또 한번 일일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청아는 "이번 드라마는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면에서 솔직히 망설여졌다"면서도 "'순정'은 깊고 강단 있는 캐릭터로, 평소에 늘 해보고 싶던 특수성 있는 역할이었다. 또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밥집 여주인 설정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호박꽃순정'은 '세자매'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청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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