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배두나와 서지석의 열연으로 시청률을 소폭 상승했다.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극본 정지우, 연출 김민식)에서 각각 나진진, 이강석 역을 맡은 두 사람은 3일 방송된 20회에서 기습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석은 자신을 걱정하는 나진진의 눈물에 자신의 감정을 폭발하며 기습 키스를 감행했다. 그 동안 성공에만 집착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내주지 않았던 강석은 진진을 통해 자신의 변해가는 모습을 느끼며 진진에게 사랑의 감정을 보이게 된 것.
두 사람의 키스신에 시청자들도 "강석과 진진의 애절한 키스신이 마음 아팠다" "오늘 엔딩신은 너무 아련했다" "강석과 진진의 사랑을 지지한다" 등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사랑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높은 시청률은 아니지만 꾸준한 시청층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리아'는 2일 9.1%(AGB닐슨·전국기준)에서 3일 시청률이 9.8%로 상승하면서 두 자리수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키스신을 선보인 배두나, 서지석. 사진 = MBC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