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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 꾸준히 제기했던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와 운영자 '왓비컴즈'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최근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는 "타진요와 상진세의 운영자들은 입장을 밝혀라"라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일 발의된 이 서명운동은 '타진요'와 '상식이 진리인 세상'(이하 '상진세') 운영진에게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사과와 함께 그에 따른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6일 오전 현재 1만8천여명을 넘어선 서명운동은 2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31일까지 5만명의 서명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편, 'MBC 스페셜' 2부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편이 오는 8일 방송을 앞두고 있어 서명운동은 더욱 많은 지지를 받을 전망이다.
['타진요'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위)-'MBC 스페셜-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사진 = 다음 '아고라' 게시판-MBC]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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