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동방신기 출신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결성한 그룹 JYJ의 첫번째 쇼케이스가 티켓오픈 15분만에 1만석이 매진됐다.
JYJ는 오는 1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월드투어 쇼케이스 ‘JYJ Worldwide Showcase in Seoul’를 연다. 티켓판매를 맡은 인터파크에 따르면 5일 오후 쇼케이스 티켓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총 2회 공연의 1만여 전 좌석이 15분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재중, 유천, 준수 세 명이 국내 팬들 앞에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다. JYJ의 첫 정규 앨범이자 월드와이드 앨범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수록곡도 한국의 팬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셈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JYJ가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와 미공개 영상, 앨범 작업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고, 그간 보기 힘들었던 세 멤버들의 못다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JYJ의 쇼케이스 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민간국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되어 지구촌 곳곳의 빈곤 어린이 퇴치를 위한 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재중-유천-준수(왼쪽부터). 사진=프레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