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대한민국의 영어열풍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는 초등학교, 유치원 때부터 공교육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 그러나 정작 입 밖으로 낼 수 있는 말은 인사말 정도인 사람도 허다하다.
취직을 위해, 승진을 위해 새벽반이나 야간반에서 영어수업을 들어 보기도 하고, 인터넷 강의를 통해 수업을 들어 보기도 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제자리걸음. 문법과 시험 위주의 영어교육만으로는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영어회화 잘하는 토익 900점’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롭게 오픈한 인터넷 영어 학습 콘텐츠가 있어 눈길을 끈다.
주식회사 알파클라우드는 그 동안 많은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시도했지만 실패해 왔던 대학생/직장인을 위한 새로운 영어 학습 사이트 e레벨업(www.e-levelup.com)을 오는 10월 22일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e레벨업은 상용화 전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10월 11일~10월 20일)에 무료로 학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기 기간 중 e레벨업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학습과정을 체험하여 레벨3에 도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상용화 시점부터 30일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쿠폰(29,700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e레벨업은 Web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게임의 기법과 요소를 영어학습에 접목한 G러닝 서비스로 학습단계를 마칠 때마다 사이버머니(egg)와 아이템(학습도구)을 받고 누적된 사이버머니를 통해 공짜 쇼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영어학습 사이트와 달리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어휘 등 총체적인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시간 음성인식 시스템 채택으로 사이버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듣고 말하기에 보다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e레벨업의 자신감은 연간 이용권 결제 후 고급코스의 포트리스 관문을 통과한 이용자가 3개월 내 치른 토익시험에서 900점 이하가 나올 경우 이용금액을 전액 환불하는 제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험과 영어회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여기에 흥미 있는 학습 유도 콘텐츠를 통해 영어를 더욱 좋아하게 만드는 e레벨업, 지금이 바로 숨어있던 영어의 자신감을 되찾을 때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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