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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생애 첫 DJ에 도전한 가수 정엽을 위해 배우 김정은·조여정·이민정이 축하하러 발걸음한다.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91.9Mhz·밤 12시부터 새벽 2시) 제작진은 개편 특집을 맞아 그 동안 라디오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여배우들을 초청해 이들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특집 '여배우들'을 마련했다.
가장 먼저 첫 타자로 김정은이 20일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김정은은 그간의 근황과 함께 출연했던 작품의 뒷 얘기, 정엽과의 숨은 인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김정은에 이어 27일에는 배우 조여정이, 11월 3일에는 이민정이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조여정과 이민정 역시 생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정엽 라디오에 출연하는 김정은·조여정·이민정(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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