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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2 단국대)가 일일점장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28일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 있는 '잠바주스' 1호점에서 일일점장 체험을 가졌다. 낮 12시부터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 박태환의 일일체험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박태환은 직접 스무디를 만들고 주문을 받는 등 일일점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친필로 사인한 컵에 스무디를 담아서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박태환은 "최근에는 한파로 인해 외부활동을 줄이고 집에만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은 과일 스무디를 마시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한다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일일점장체험 후 소감을 전했다.
['잠바주스' 일일점장 체험을 가진 박태환(위 사진 오른쪽). 사진 = 바움커뮤니케이션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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