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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김하늘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양정승의 신곡 ‘밤하늘의 별을3’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하늘은 최근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양정승의 새 싱글 ‘밤하늘의 별을3’ 피처링에 참여, 지난 8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정식 공개했다.
이후 ‘밤하늘에 별을3’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공개되자마자 음악팬들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고, 음원공개 3일이 지난 11일 현재(오후 5시) 싸이월드 뮤직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밤하늘의 별을3’는 달콤한 멜로디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쁜 별이 되주겠다는 사랑스러운 노래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김하늘은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청량한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로 노래에 감미로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발렌타인데이 시즌과 어울리는 '러브송'으로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하늘이 데뷔 이후 피처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OST 파트2'에 수록된 ‘스카이 러브(Sky Love)'를 불렀던 게 전부. 김하늘의 이번 피처링 도전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깜짝 선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음악팬들은 "김하늘의 목소리가 이렇게 예쁜지 이번에 새삼 깨달았다", "노래도 좋고 피처링도 마음에 든다", "피처링 급이 다르네", "노래 정말 아름답다", "달달한 노래라 듣기 좋다" 등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김하늘은 현재 전북 전주에서 영화 ‘블라인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하늘. 사진 =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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