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소지섭·신민아의 엇갈린 로맨틱 러브스토리 (동영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정우성 소지섭 신민아가 엇갈린 세 남녀의 사랑을 연기했다.

정우성 소지섭 신민아는 최근 포토그래퍼인 조선희가 연출을 맡은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로맨틱 스타일무비 '프렌즈 앤 러브(Friends & Love)'를 촬영했다.

'프렌즈 앤 러브'는 신민아를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정우성과 소지섭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15분 분량의 단편 스타일 무비.

극중 옛 사랑을 잊지 못한 채 새로운 사랑을 망설이는 정우성, 그런 정우성을 안타까워하며 사랑하는 신민아, 그리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신민아를 바라만 보는 소지섭 등 세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진다.

특히 이번 촬영은 대본 없이 각자 배역의 콘셉트만 주어진 채 진행, 미묘한 심리를 표현하는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애드리브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타이거JK가 장난끼 넘치는 세 사람의 친구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세 사람의 엇갈린 로맨틱 러브스토리는 19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정우성-타이거JK-신민아-소지섭(왼쪽부터). 사진 = 지오다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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