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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사격 3관왕에 오른 이대명(한체대)이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수상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2일 오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체육계에서 큰 공적을 세운 체육인을 선정 시상하는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최고 영예의 체육대상은 광저우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사격 이대명이 받게 된다.
최우수상 경기부문에 모태범(빙상, 한체대)과 황선옥(볼링, 평택시청)이, 지도부문 최덕주(축구, 여자U-17대표 감독), 심판부문 최정호(대한태권도협회 심판분과위원장), 공로부문에는 김수임(한국여자정구연맹회장), 이재수(충북인라인롤러연맹회장)가 선정됐다.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는 가맹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체육유관단체 등으로부터 5개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받아 대한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선정, 제13차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시상식 후 오후 4시 30분부터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2010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사진 = 이대명]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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