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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애플의 아이패드2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발표 행사장에 병가중인 CEO 스티브 잡스가 참석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 시각) 블로그 사이트를 통해 애플이 다음달 2일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아이패드2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내달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패드2 공개 행사가 열릴 것이며 장소는 예바 부에나 아트센터가 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애플은 출시 이후 1천5백만대 이상이 팔려나가면 태플릿 PC 시장을 활짝 열었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신제품이 쏟아지면서 애플도 후속 제품으로 맞대응 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높아져 왔다.
아이패드2는 디스플레이 기능이 개선되고 더 얇아질 것이며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영상통화를 지원할 것으로도 전문가들은 기보고 ?다.
관심은 이제 발표 무대에 잡스가 직접 나타날 것인지에 모이고 있다.
올해 초 잡스는 복귀 2년만에 또 병가를 냈지만 구체적인 복귀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고 시한부 생명설이 돌기도 했다.
반면 지난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제 현안 논의를 주제로 주최한 만찬에 잡스가 참석하면서 헛소문이라는 반박도 일기도 해 아이패드2 발표 무대는 초미의 관심을 받게 됐다.
[초췌한 정면 모습이 노출된 애플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사진=데일리메일 캡쳐]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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