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前멤버 선미, 동국대 입학 "벌써 설레요"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가 대학생이 됐다.

선미는 24일 오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2011학년 입학식에 참석했다.

선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의 관계자는 "선미가 어제(23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간다고 회사에 들렸다"며 "표정도 밝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매우 설레했다"고 전했다.

선미는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후 검정고시 공부에 돌입했고 동국대학교 2011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전공재능우수자(연기재능) 전형에 합격했다.

앞서 동료 선예는 지난해 동국대 수시 2학기 연기재능우수자 전형에 합격해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지간이 됐다.

[사진 = 동국대학교 11학번이 된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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