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노브레인, 5년만에 6집 '하이텐션' 발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밴드 노브레인이 5년만에 정규 6집앨범 '하이 텐션(HIGH TENSION)'을 발매했다.

5일 '하이텐션'을 발매한 노브레인은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5년간 총 12장의 앨범을 낸 노브레인은 이번 앨범에 자신들의 모든 색깔을 총 집약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노브레인 역시 가요계의 트렌드에 맞게 더블 타이틀곡 '라디오 라디오(RADIO RADIO)'와 '넥타이'로 활동한다. '라디오 라디오'의 작사는 이성우(보컬), 작곡은 정민준(기타)이 맡았다. '넥타이'는 정민준의 자작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두 타이틀곡을 포함 '굼벵이' '엄마 난 이 세상이 무서워' '회복불능'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노브레인은 6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 서울 마포가 마포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노브레인이 직접 무대를 연출하고 기획에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 노브레인은 '하이 텐션' 앨범 수록곡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6집 앨범을 발매한 노브레인. 사진 =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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