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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셰인의 미녀 통역사 김소연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소연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잠을… 장장 6~7개월동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인연을 만들어서 행복했어요. 셰인도 저도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그동안의 관심에 고마워 했다.
또한 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셰인! 난 네가 자랑스러워(Shayne! I am so proud of you)"라며 '위대한 탄생'에서 아쉽게 탈락한 셰인을 격려했다.
김소연은 이에 앞서 한 네티즌이 "셰인의 실력이 안티들이 말하는 것 처럼 많이 부족한가요?"라고 묻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만족 시킬 수 없는 것 같아요"라며 "인기가 있는 만큼 안티도 생기는 것 같아요. 셰인 노래 잘하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팬들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무조건적인 비방에 마음쓰지 마세요. 비판과 비방은 달라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셰인이 탈락한 '위대한 탄생'은 이태권과 백청강의 대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셰인(왼쪽)과 김소연. 사진 = 김소연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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