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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가 4번째 시즌이 제작된다.
27일 오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27일 도전자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4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2부터 공동 기획해온 서울시와 이번 시즌도 함께 하기로 했다.
도전자 공개모집은 27일부터 내달 21일 자정 정각까지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으로 패션에 열정을 갖고 있으며 의상 디자인과 제작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러 홈페이지 내 마련된 모집 페이지에서 직접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과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을 비롯, 2012 FW 서울패션위크의 파이널 컬렉션에 오를 수 있으며 서울 패션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온스타일 김제현 팀장은 "지난 세 시즌들이 모두 시청자들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만큼, 시즌4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그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을만큼 기대 이상의 리얼리티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들을 통해 배출된 디자이너들이 현재 국내외 패션업계에서 상당한 두각을 나타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시즌4를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날개를 펼치게 될 실력있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온스타일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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