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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엠블랙 이준이 가슴 근육 위에 와인잔을 올려놓은 채 포도주스 받기에 도전했다.
이준은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서 몸짱 트레이너 숀리 따라잡기에 나섰다.
발단은 현재 ‘스타킹’에서 진행 중인 숀리의 ‘서머 다이어트킹’이 7-8주차를 맞아 하트 가슴 만들기에 돌입,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한 윗 가슴 근육 잡기에 나선 것. 이 과정에 숀리가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선보였던 바 있는 윗 가슴에 와인잔을 올려 포도 주스를 받는 진기한 모습을 연출했다.
숀리의 퍼포먼스에 질투가 폭발한 이준은 순식간에 숀리가 한 것처럼 상의를 탈의, 윗 가슴 근육으로 포도주스 받기에 나서 최고 몸짱 아이돌로서의 질 수 없는 자존심을 과시했다.
이준의 포복절도 숀리 따라잡기는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숀리(위)-이준. 사진 =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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