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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배우 김갑수가 성공적으로 백내장 수술을 마쳤다.
김갑수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수술 잘 됐어요. 트친들과 팬들께서 걱정하는걸 아시는지 원장님께서 신경써서 깨끗하게 수술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간호사님들도 이쁘고 친절하시고. 동방 유천이가 선물했던 선글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갑수는 선글라스를 끼고 성공적인 백내장 수술에 기쁨을 표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어 JYJ 박유천이 선물해준 선글라스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며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그는 트위터를 통해 수술 들어가기 전에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수술모를 쓴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사히 수술이 끝난 김갑수를 반기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
[백내장 수술을 잘 마친 김갑수. 사진출처 = 김갑수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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