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요원이 남편을 자랑했다.
8일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180회에는 이요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980년생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골프선수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요원은 "남편은 일단 잘생겼다. 외모 말고 매력, 성격을 보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남편에게 먼저 고백받았다는 이요원은 "당시 남편이 '아는 여자 동생이나 누나도 없다' '우리가 확실한 사이가 아니면 정리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요원은 만 23세에 결혼해 어느덧 결혼 23년 차가 됐다고. 이요원은 "저는 남편 생일을 그렇게까지 챙기진 않는데, 내 생일이 오면 남편이 외식을 하자고 한다. 우리 둘 다 기념일을 챙기는 편이 아니다"라고 쿨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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