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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사망한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48)에 애도를 전했다.
미국 언론의 1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 제이 커니는 오바마 대통령의 추도사를 휴스턴과 그의 가족에게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그녀의 끝없는 재능에 반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고 생전 휴스턴의 모습을 돌이키는 한편, “너무나 젊은 나이에 그의 재능을 잃게 되는 것은 비극이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커니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휴스턴을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11일 미국 LA의 한 호텔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그의 사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약물 및 수면제 중독 등 다양한 설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 故휘트니 휴스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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