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강성연의 3인칭 화법에 방청객이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성연은 29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지난주에 이어 3인칭 대화법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강성연은 부부싸움을 피하는 방법으로 3인칭 화법을 추천한 바 있다.
이날 강성연은 결혼 선배 김민에게 "아이가 생기면 관심이 아기에게 돌아갈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민이 "200%"라고 답하자 강성연은 "벌써부터 신랑이 그런다. 성연이는 몸이 2개가 아니니까…"라고 말을 이었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말을 맺지 못했다. 방청객 중 한 명이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3인칭 화법에 욱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강성연은 "저기 짜증내는 것 같다"며 "지금 방청객에서 '아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저희도 지금 참고 있잖아요!"라며 "방청객들이 절대 그러지 않거든요"라고 설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성연의 3인칭 화법에 욱한 방청객.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