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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일본의 흔한 급경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의 흔한 급경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의 에지마대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다리는 항구도시에 위치해 있어 지나는 배들의 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독특한 구조를 취하게 됐다.
대교를 이용하는 자동차들은 마치 하늘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할 정도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놀이기구 타는 기분일 듯", "무서워서 건널수 있을까?",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흔한 급경사.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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