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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9일 밤 방송된 '마의'는 시청률 1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3일 방송분 14.3%보다 0.9%P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마의'와 1위 경쟁 중인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는 10.6%로 2위를 유지했다. 지난 주 1%P 하락세를 기록한 '울랄라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23일 방송분 10.5%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월화드라마 시청률에서 '울랄라부부'는 방송 초반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지만 '마의'가 사극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30일 종영을 앞둔 SBS 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1위 '마의'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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