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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이승록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MBC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부상을 당했다.
28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가 진행됐다.
보라의 부상은 여자 70m 예선 경기에서 발생했다. 보라는 가수 에일리,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 에이핑크의 하영, 헬로비너스의 앨리스, 투엑스의 은영과 함께 5조에서 경기를 뛰었는데 출발이 늦었던 보라는 뒤늦게 속력을 내 선두를 따라잡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보라는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앞으로 고꾸라지며 크게 넘어졌다. 보라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동료 아이돌 가수들의 걱정을 샀다. 뒤늦게 동료들의 부축을 받아 일어난 보라는 심한 고통때문에 눈물을 멈추지 않았으며, 대기실로 몸을 옮겼다.
보라의 정확한 부상 상태는 제작진에서 파악 중이다.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왼쪽 두 번째).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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